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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나무 地誌 1998-2003
2004.10.06_11.05
이옥련 기획초대
이번 전시는 1972년 앙데팡당展의 회원으로 활동하다 기점으로 파리비엔날레, 상파울로 비엔날레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과 함께 1984년 이후부터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옥련 씨의 사진 시리즈를 선 보입니다.
한국과 독일 두 이질적인 국가에서 경험했던 ‘문화적 차이’와 그로 인한 작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1995년 독일문화원과 1998년 금호미술관에서 실현했던 < 글로벌 인터숍 Global Intershop >을 시작으로 금번 전시에서도 작가가 일관되게 추구하는 테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인터숍 Global Intershop >이란 지구상 각 국가가 서로 제한없이 자기나라의 물건을 파는 열린 상점을 칭하는 것으로, 독일문화원에서 선보였던 이 작업에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수집한 물건들과 상표들이 배치되었습니다. 문화비교학적 측면에서 수집된 이들 물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붉은 색과 황금색이 주종을 이루는데, 작가의 말을 빌자면 ‘담배, 차 등 국제적으로 공용되는 기호품의 경우 대개 포장지 색깔은 붉은 색과 황금색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부각시키려 했다는 것입니다.
[크기변환]Wittenberge,91x58cm,injet_printing,2001.jpg
[크기변환]Mixturen_Serie_2,_75x50cm,C-Print,1998.jpg
[크기변환]Kreta,91x58cm,injet_printing,2000.jpg
[크기변환]F-Katzbachstr.,75x50cm,C-Print,1998_.jpg
[크기변환]Dahlien_in_Britzer_Garten-3,91.4x130cm,injet_printing,2000_.jpg
[크기변환]Dahlien_in_Britzer_Garten-2,91.4x130cm,injet_printing,2000_.jpg
[크기변환]Dahlien_in_Britzer_Garten,91.4x130cm,injet_printing,2003_.jpg
[크기변환]britzer_garten,91.4x58cm,injet_printing,1998_.jpg
[크기변환]Dahlien_in_Britzer_Garten,91.4x130cm,injet_printing,2000_.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