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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 ART KIAF/13 Preview
강은구 박경작 윤정선 이성민 이효연 임시호
2013.09.13-10.20
키미아트는 2004년부터 연례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KIMI For You‘를 통해 많은 신진작가를 배출해왔습니다.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기획전시를 통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선보이며 현대미술과 대중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합니다. 2013년 개관 10주년을 맞은 키미아트는 국내 젊은 작가들의 국.내외 활동의 폭이 확장되길 바라며, 이번 아트페어에 참여한 작가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흥미를 더욱 깊게 가져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강은구의 도시에 대한 무심한 듯 세심한 관심은 밤이라는 시간적 공간 안에서 도시의 위대한 순수를 함축한다. 박경작은 말할 수 없고 재현 할 수도 없는 그 무언가의 존재에 대해 경이로움을 가지며 텅 빈 공허함을 채워나가듯, 일상이 사라진 풍경을 이질적인 풍경으로 열어 보인다. 윤정선은 시선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질료적 환영과 함께 소통과 고독의 부조화된 만남을 모호한 공간연출로써 화면 안에 공존시킨다. 이성민은 인간관계, 사람 혹은 인체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어진 작업으로 해체와 형상을 반복하며 끊임없는 생동감을 준다. 이효연은 자신에게 결여된 것들에 대한 욕망과 경계를 규정짓는 틀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 모호함의 영역에 다가가고자 한다. 임시호는 완벽한 존재를 추구하는 욕망 안에 자리 잡은 결핍에 대해 흥미롭게 바라보며 채우고 빼앗기는 과정을 통해서 잃어버린 감정의 기억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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