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leaf
- 새롭지 않은 나무에 새롭지 않은 방식으로 새 잎이 돋아나다. –
모든 사람의 미적 관심이나 미적 가치는 일상생활 가운데 친숙하게 나타난다.
삶의 본질적이고 지속적인 예술현상은 아름다움, 시간의 흐름, 수많은 이야기, 외로움들로 하여금 많은 경험들을 집중하게 만들며 새로운 예술의 가치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예술의 가치는 결코 삶에서 그와 일치하지 않는 새로운 전화(輾化)와 개별화되고 변형된 매체 표현에 의해 복제될 수 없다.
러시아의 문예 비평가 스클로프스키에 의하면 “예술가의 기능은 낯설음과 가장 일반적인 것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러한 예술가는 일반적인 것을 신선하게 보면서 ‘새로운 지각의 영역’으로 그것을 들어올린다.” 라고한다.
새롭지 않은 나무에 새롭지 않은 방식으로 새 잎이 돋아나듯 Blue leaf는 창조의 가치들을 상상의 차원으로 부각시키고 변형함으로써 채집된 관점으로 바라본다. 그것은 표피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밀폐되고 고립되어 있지 않은 낯익으면서도 흔한 가치라는 새로움을 고찰해 보면 어떨까 한다.